이번 임시회는 하루 일정으로 열리며 행정계층구조개편에 따라 사실상 마지막 회기다.
지종환 서귀포시의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의정과 시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을 통해 격려해 주신데 대해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면서 “”특별자치도 출범은 찬성하지만 끝까지 자치권을 수호하지 못한 점에 대해 시민여러분께 몇 번이고 머리 숙여 죄송하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의회는ㄴ 1991년 개원이해 577건의 조례 제․개정을 비롯 예산, 결산 심의와 진정서 처리 등 총 145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서귀포시의회는 행정계층구조개편과 관련 위헌소송과 가처분 신청을 제기, 현재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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