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경쟁력 강화 중점
서귀포시는 ‘국회회의 수도 서귀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 제주도 전역을 사업범위로 설정,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국제회의도시 육성에 관한 제반사항을 중점 연구하기로 했다.서귀포시는 지난해 10월 24일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국제회의 수도, 서귀포’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국제회의도시 지정 홍보는 물론 컨벤션센터, 컨벤션뷰로와 공동으로 국제회의 유치,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그 결과 101건의 국제회의와 전시회 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도내외 학계는 물론 회의전문기관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및 제주컨벤션뷰로와 공동으로 국제회의 전문 인력 양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자원봉사자를 위한 국제회의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회의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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