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와관련, 지난 7일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제주공항 확장계획에 따른 확장사업과 별도로 제2공항 문제도 검토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 바란다”고 광역도시계획용역을 추진중인 지역정책과에 직접 지시.
한편 현명관 한나라당 도지사예비후보도 최근 ‘항공요금 50% 인하 공약’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제2공항 사용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는데 이 같은 일련의 움직임으로 볼 때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표선면 가시리 소재 ‘정석공항’을 제2공항으로 활용하는 문제가 조만간 공론화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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