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공항' 활용 문제 공론화 전망
'정석공항' 활용 문제 공론화 전망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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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제주도지사가 현재 제주도가 용역을 벌이고 있는 ‘제주도광역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이른바 ‘제2공항’육성을 적극 검토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
김 지사는 이와관련, 지난 7일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제주공항 확장계획에 따른 확장사업과 별도로 제2공항 문제도 검토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 바란다”고 광역도시계획용역을 추진중인 지역정책과에 직접 지시.
한편 현명관 한나라당 도지사예비후보도 최근 ‘항공요금 50% 인하 공약’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제2공항 사용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는데 이 같은 일련의 움직임으로 볼 때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표선면 가시리 소재 ‘정석공항’을 제2공항으로 활용하는 문제가 조만간 공론화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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