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수영 및 볼링 2개 종목을 대상으로 관내 여성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체육강좌는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데 4~6월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수영 강좌를 열어 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주 4일간 오후 4~6시까지 운영한다.
또 6~8월은 볼링 종목에 대해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강좌를 실시한다.
제주시는 특히 여성들의 체육강좌 참여정도에 따라 올 하반기에 주부들이 선호하는 생활체육 분야 3개 종목을 추가로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5개 종목을 대상으로 6개월간 여성체육강좌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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