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가정집 출입문을 통해 침입, 물건을 훔치려던 30대가 용감한 10대 청소년에게 덜미.
경찰에 따르면 고모씨(35)는 28일 새벽 2시20분께 제주시 이도동 소재 K군(17)의 자취방에 들어가 훔칠 물건을 물색 중 잠에서 깨어난 K군에게 발각.
달아나던 고씨는 300여m 쫓아온 K군에게 붙잡혔고 경찰은 이날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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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가정집 출입문을 통해 침입, 물건을 훔치려던 30대가 용감한 10대 청소년에게 덜미.
경찰에 따르면 고모씨(35)는 28일 새벽 2시20분께 제주시 이도동 소재 K군(17)의 자취방에 들어가 훔칠 물건을 물색 중 잠에서 깨어난 K군에게 발각.
달아나던 고씨는 300여m 쫓아온 K군에게 붙잡혔고 경찰은 이날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