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첫 번째 행사가 4일 한림오일시장에서 펼치는 현장 통합이동검진이다.
보건소는 4일 한림오일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당검사와 혈압측정, 당뇨검사, 금연·절주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6일은 '경로당 순회 진료의 날'로 지정해 관내 경로당 29곳을 순회하며 한방진료와 건강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9일은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제4회 가족사랑 한마음 걷기대회'가 애월해안도로 일대에서 펼쳐지며 특히 보건소는 이날 행사에서 꼭지점댄스, 에어로빅 시범 등 각종 체험행사를 마련해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킬 방침이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다음달까지 관내 취학ㅈㄴ 어린이 19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진단과 시력검사 등을 실시하고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실태를 조사, 어린이 구강보건사업 추진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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