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에 따르면 해마다 상병(傷病)공무원이 발생하고 있으나 실질적 보상 체계가 미흡하고 암환자의 경우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환자 본인의 경비 부담이 가중되는가 하면 비정규직 공무원들의 경우 제도적 뒷받침이 제대로 안돼 환자 발생시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군은 이에 따라 직원들의 각종 불의의 교통, 재해, 과로, 질병 사망 및 후유발생시 보장할 수 있는 생명․상해보장보험은 물론 암보장, 의료비 보장 등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폭 넓은 보장보험에 가입했다.
남군은 이번 보장성 보험가입으로 공무원 연금제도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 공무원 복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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