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일 농산물 중매인 임 모씨(58)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1일 오전 8시30분께 북제주군 조천읍 박 모씨(48) 소유 무 밭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인부들을 시켜 무(시가 480만 원 상당)를 캐 절취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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