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은 올해 사업비 2800만원을 투자, 해송 3700그루를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정 남군 이미지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현재 마라도에는 1991년에 심은 해송이 마라도의 강한 바람과 파도를 견디며 잘 자라 허허벌판에 푸르름을 선사하고 있다.
남군 관계자는 “마라도에 국토의 최남단이라는 가치를 높이고 특색있는 상징 숲을 조성하기 위해 푸른 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