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 참석 지방정가 '떠들썩'
현판식 참석 지방정가 '떠들썩'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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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를 2개월 앞두고 벌써부터 각 정당 및 후보자들간 치열한 선거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 김우남 의원이 제주시지역 한나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현판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지방정가가 떠들썩.

김 의원은 지난 25일 제주시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면서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쳐 출마를 준비중인 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현판식에 참석, 해당 예비후보와 만세를 부른 것으로 알려져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이 발칵.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홈페이지에는 28일 이를 비판하는 당원들의 격앙된 글이 잇따라 게재됐는데 한 당원은 “도저히 상식적인 당원으로서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어떻게 이런 국회의원들과 함께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겠느냐”고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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