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서 돌하르방ㆍ제주정낭 되살아나
재래시장서 돌하르방ㆍ제주정낭 되살아나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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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4곳 시장입구에 조형물 설치
제주시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4개 시장의 입구에 향토적 이미지를 담은 상징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동문재래시장은 초가형태의 문 기둥에다 돌하르방과 제주정낭을 형성화한 조형물이 설치되며, 민속오일장에는 초가형 문 기둥과 할머니장터 조형물, 동문수산시장과 보성시장에는 일자형 또는 아치형의 문 기둥 등이 각각 시설된다.
시는 이와 함께 동문재래시장 등 3개 재래시장에 방송앰프를 설치하고 중앙지하상가에는 빈점포를 활용한 고객 만남의 장소 및 특산품 전시장을 꾸몄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재래시장 경영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말까지 시설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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