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28일 LP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부적합LP가스시설을 무료로 개선한다고 말했다.
남군은 이를 위한 사업비 1억원을 확보, 관내 1848세대 1084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말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남군은 노후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측도관시설 및 용기차양시설, 전도방지시설, 안전기기(휴즈콕)을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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