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본청과 읍면 산불관련 부서에 상황실을 마련하고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초소 36개소에 산불 감시원을 배치하는 등 산불예방활동 및 초동진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북군은 다음달 5일과 6일 봄철 건조기에 성묘객들에 의한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음에 따라 기존 상황실의 순산 대기인원을 늘리는 한편 소화 장비인 등짐펌프를 소지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군은 밭두렁 태우기에 앞서 지역별 소각의 날을 지정, 운영해 산불 차량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지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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