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도내 6개 단체 사업 선정
2006 사회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 확정, 발표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문화관광부는 취약계층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기회를 누리게 함으로써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공동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6개 단체의 사업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교육 들살이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교실 2, (사)한국국악협회 서귀포지부의 자연생태 탐방 및 레크레이션을 활용한 국악예술체험활동, 사다리 연극놀이연구소의 찾아가는 연극놀이 워크샵, 제주도예가회의 애덕의 집 일 배움터 장애우와 함께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너울', 어린이책 작가모임 '분홍고래'의 '분홍고래 어린이학교 책이랑 놀자' 등 총 6개 사업이다.
한편 사회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국고(복고기금)와 지방비 대응투자로 지원되며 앞으로 선정단체에는 1개 사업당 2000만원이내 범위에서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