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판매 전국 2위 달성
도내 대표적에너지기업인 천마물산(대표 김봉근)이 올해로 창업 40주년을 맞이했다. 천마물산은 1966년에 창업, 주력 사업인 가정용 LPG판매에 역점을 기울인 결과 2002년 전국 3위에 이어 2003년이후 3년 연속 LPG판매량 전국 2위를 달성했다.
도내 가정용 LPG의 60%를 공급하는 천마물산은 보다 안정적인 LPG공급을 위해 2004년부터 2년간 약 75억원을 투자, 자동차 충전소 1개, LPG용기 물류센터 2개소를 신설하는 한편 노후 LPG시설 개보수사업을 전개하는 등 기본 인프라 구축과 함께 경쟁력 우위를 차지하는 에너지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전문경영인인 고계수 상무이사는 “제주도 전역에 가정용LPG충전소 2개소 및 물류센터 2개소, 자동차충저소 4개소를 운영하는 전국 최고의 LPG전문회사로 발돋음하고 있다”면서 “제주시권 및 서귀포시권에 10여개의 LPG판매점이 공동으로 집합할 수 있는 판매집합소를 물류센터와 병행해 건설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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