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FTA협상 연기… 정총 열고 정부 건의
한ㆍ미FTA협상 연기… 정총 열고 정부 건의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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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새농민제주도회
(사)전국새농민회제주도회(회장 오상배)는 24일 농협제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한․미FTA협상을 DDA농업협상 이후로 연기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
새농민회는 이날 농촌사랑범국민운동 확산을 위한 방안 모색과 영농체험장 제공, 도ㆍ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1사1촌 자매결연확대 및 내실화를 위한 사업 계획 수립과 함께 결의문 채택을 통해 정부의 일방적인 한ㆍ미FTA추진 반대, 농업경쟁력제고방안 강구, 한ㆍ미FTA협상을 DDA농업협상 이후로 연기하고 협상과정 공개를 요구했다.
새농민회는 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농협 육성단체로 2006년 3월까지 96부부가 선정되었고 금년도 말까지 5부부를 추가 발굴한 계획이다. 신규 새농민회원에 대해서는 해외선진지 견학과 영농정보화를 위한 PC지원을 하며 새농민회원중 우수회원에 대해서는 해마다 행정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도 수여한다.
한편 새농민회는 2005년도 우수 활동조직으로 선정, 시상금 50만원과 함께 발전기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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