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효율적인 노인건강 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올해 제주시보건소를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허브보건소로 지정.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보건소는 질병관리 위주의 노인 의료서비스에서 탈피,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 등 노인건강증진 사업을 선도하게 된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을 보면 노인건강대학을 개설, 노인장수춤, 태극권, 댄스스포츠 등 노인들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건강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