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 정창임이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정창임은 23일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남고부 라이트급 준결승전에서 경남체고 김인화와 6-6 동점을 이루며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에 머물렸다.정창임은 4차전까지 효과적인 공격포인트를 획득하며 상대를 제압해 갔다. 특히 준결승 진출을 놓고 구암고 김재순과 펼친 5차전에서는 11대10 한 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진출에는 실패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안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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