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에 따라 지난 20일 도순동소재 강정천상수원 보호구역내 감귤원 65호 50ha를 친환경시범지구로 지정, 재배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친환경농업시범지구 운영협의회를 통한 자율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총4000만원(시비 2500만원, 농협지원 1500만원)을 투입, 친환경농자재구입과 초생재배용 종자 구입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 이 지역 감귤재배농업인에게 저농약, 무농약 등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도록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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