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제주협의회, 부인하 조합장 선출
콩제주협의회, 부인하 조합장 선출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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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제주협의회는 23일 콩 주산지 농협조합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구좌농협 부인하 조합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엔 한경농협 김동호 조합장, 고산농협 고동일 조합장, 감사에는 안덕농협 조도진 조합장을 선출했다.
콩제주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해 콩 유통처리 대책 모색, 올해산 콩 저우 수매 확대요청 및 콩 산업 관측 전망, 유량콩 종자보급, 소비촉진 등 제주 콩 산업경쟁력을 제고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새로 선출된 부인하 협의회장은 “최근 상인들의 콩 수매 관망세로 인한 매기부진 등 2005년산 콩의 유통처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금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향후 콩 관련 산지조합간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농림부 등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해 콩 유통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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