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전에 제14선거구(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송창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3일 지역주민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동 부영아파트 금나라 마트옆 상가 2층에서 열렸다. 송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제주특별자도 원년의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워야 기존의 고비용 저효율 의정활동을 탈피할 수 있다”면서 “도두동은 신상가 단지로, 이호동은 관광휴양단지로, 외도동은 전원주거단지로 육성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