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재활용률 65%까지 끌어 올린다"
"생활폐기물 재활용률 65%까지 끌어 올린다"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6.0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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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생활폐기물 재활용률을 6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제주시의 지난해 말 기준 생활폐기물 재활용률은 63%. 폐기물 발생량 343.6t 중 215.8t을 재활용했다. 이는 전년 재활용률 59%에 비해 4%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이처럼 재활용률이 상승한 것은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의 향상 등으로 음식물쓰레기 자원화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제주시는 재활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올해 재활용률을 65%까지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클린하우스제도를 확대 시행하고,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을 확충 운영하는 한편 환경나눔장터 활성화, 사이버재활용마켓 구축, 재활용품수집장려사업 추진, 농약빈병 및 농촌폐비닐수거 활성화, 공공기관의 친환경제품우선구매제조도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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