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생 대상…자동차 경품도 마련
제주도제실시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환갑을 맞는 1946년생을 대상으로 한 제주여행상품이 개발, 판매되고 있다.특히 오는 8월 1일 도제실시 60주년되는 날에 맞춰 환갑여행상품을 통해 입도한 1946년 관광객을 대상으로 베르나 1.4DOHC 1 기본형 1대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응모는 경품권에 인적사항을 적어 여행업체에 제출하면 된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도제실시 60주년 및 2006년 제주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1946년생(환갑) 관광객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2박이상 제주관광상품이 본격 개발, 지난 21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전국 여행사를 통해 모객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이번 환갑잔치 여행상품을 개발, 판매한 여행업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환갑잔치여행상품은 총 23개로 제주감귤 1박스 무료제공을 비롯 야외결혼식, 회갑상 차립 및 기념사진 증정, 제주감귤향수제공, 과일바구니 제공, 전통혼례, 46년생 장본인 항공료 40% 할인, 현금 3만원과 케익증정, 감귤초콜릿 1세트 제공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환갑잔치 여행상품을 내놓은 모 여행업체는 “제주방문의 해와 도제실시 60주년을 기념해 올해로 환갑을 맞는 1946년생을 대상으로 전국 모객에 나서고 있다”면서 “아직 판매초기이기 때문에 신청은 많지 않지만 시간이 갈수록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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