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이 어린이 전용예금상품 ‘행복을 가꾸는 통장’을 개발, 오는 28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의 특징은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으로 자녀의 세뱃돈, 기타 용돈 등을 수시로 저축할 수 있으며, 계좌번호 변경 없이 한 통장으로 최장 10년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특히 부모명의로 가입하더라도 자녀의 애칭이나 이름으로 통장이름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자녀본인 및 부모로 연령에 제한이 없고, 기간은 1년제, 2년제, 3년제가 있다. 가입기간과 관련 그러나 고객이 원할 경우 최장 10년까지 납입원금과 이자(세후)합계 금액이 자동불입되는 자동재신규도 가능하다.
금리는 1년제가 3.90%, 2년제 4.10%, 3년제가 4.30%이다. 다만, 만 18세 이하인 고객의 경우 본인 ‘띠’에 해당하는 년도 가입 시, 자동이체 시, 자동재신규 시 등 거래유형에 따라 최고 0.4%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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