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 주연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제작사이기도 한 청암엔터테인트는 6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30분 분량의 26편 분 TV시리즈,‘이레자이온'을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청암엔터테인먼트가 2년간 준비해온 이 드라마는 최초의 드라마펀드인 ‘굿앤리치드라마 사모특별자산펀드 1호’가 투자한 첫 작품이기도 하다.
조천읍 교리리에서의 촬영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뤄지며 촬영 스탭 80여명이 촬영지를 찾을 예정이다.
‘이레자이온’은 지구를 이루는 7가지 기본요소인 해, 달, 불, 물, 나무, 금속, 흙의 상징으로 이루어진 주인공들이 우주 악당 ‘테라’로부터 지구와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을 넘나들며 7개의 수정을 모은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며, 박윤배를 비롯해 신인 연기자 20명이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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