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
는 지난해 3월 27일 오후 8시께 필로폰을 자신의 팔에 주사해 투
약했는가 하면, 4월 11일 90만 원을 통장 계좌로 입금받고 중량
미상의 필로폰을 매매하는 등 4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매매한 혐
의이다.
이로써 지난해 7월 이후 현재까지 제주경찰서에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모두 13명이다. 경찰은 이미 지난해 7~8월 10명을 구속하
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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