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통합이 추진되는 정비대상 전산분야는 모두 62종류의 전산 시스템으로 주민등록, 건축행정, 지적 등 시군행정정보 시스템과 전자결제 시스템이 포함된다.
또 기존의 도와 4개 시.군이 각자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도 통합된다.
제주도는 22일 시.군 관계관 업무협의를 통해 이달말 시스템별 용역을 발주, 7월 1일부터 모든 전산시스템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전산통합과 관련, 현재 운영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낭비를 최소화하는 한편 대민 서비스와 필수 행정업무 분야의 전산 통합을 최우선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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