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은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억6400만원을 들여 기존 진료소 80평 부지에 36평 규모의 2층 진료소 건물을 신축했다.
이에따라 북군은 17일 유수암보건진료소 신축 준공기념행사를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북군 보건소에 따르면 기존 유수암보건진료소는 1987년 신축된 건물로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기에 공간이 협소하고 낡아 다양한 의료서비스 욕구에 적절히 부응하지 못했었다.
한편 다음달 중 한경보건지소가 준공될 예정이며 이어 주민의료복지를 담당할 애월보건지소도 신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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