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는 15일 한경농협 관내 저지리에서 영농자재 종합서비스 발대식을 갖고 농업인에게 영농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농업인들은 ‘새농촌, 새농협운동 및 농촌사랑운동’의 슬로건 아래 현장중심의 차질없는 영농지원활동을 위해 영농자재의 사전 확보 및 전품목을 농사현장까지 신속배달함은 물론 마을별 농기계순회수리활동 강화, 각종 부품 충분 확보, 경제사업장 연중무휴 개장, 환경정비 등을 결의했다. 농협제주본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봄철 영농자재종합서비스 실시기간을 정해 조합별로 평가, 시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