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육상양식업체 합동 지도단속
이달말까지 육상양식업체 합동 지도단속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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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은 5.31지방선거와 관련 각종 불법행위 근절시키기 위해 관내 육상양식업체를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합동 지도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북군은 수산·농지·산림·건축·환경분야를 총망라한 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양식업체 배수처리에 대한 예방감찰활동, 오염물질 무단배출행위, 양식장 관련 불법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친환경적인 양식산업 육성과 주변 마을어장의 환경오염예방을 통한 지역 민원 갈등해소 등의 행정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단속 대상은 육상양식업체 총 168개소며 △무단 토지, 산림형질변경, 무단 농지전용변경행위 △공유수면 무단점사용 △폐사어 및 약품적정처리 △수조 임의변경 및 어업무신고행위 △주변 해양환경정비활동 여부 △무허가 건축물 신·증·개축 행위 여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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