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사업 본격
노인 일자리사업 본격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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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늘 발대식
제주시 노인 일자리사업이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제주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전년보다 187%(3억9390만원) 증가한 6억39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자리 혜택을 받은 노인이 전년 189명에서 447명으로 136% 늘어나게 됐다.
일자리사업 유형을 보면 시에서 직접 수행하는 공익형 부문인 환경지킴이ㆍ교통지킴이 사업에 210명, 노인인력 전문기관인 시니어클럽의 시니어교육 강사 파견사업 등에 222명이 참여한다. 이 밖에 도노인학대예방센터의 ‘노인 학대예방 지킴이’ 사업과 시노인취업지원센터의 ‘노인주거개선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제주시는 노인 일자리사업의 지속화를 위해 지역내 업체의 협조를 구하는 등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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