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중순께 선보여
오는 6월중순께 선보여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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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은 군제실시 60주년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행정구조체제 개편이 이뤄지는 전환기에 즈음해 북제주군역사 정립을 위한 북제주군지를 발간한다.
올해 새롭게 발간될 북제주군지는 지난 2000년에 발간된 군지 편제를 기본으로 군의 역사와 지리, 행정, 사회, 문화 등 군정 전반의 변천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한수 권한대행은 10일 오전 군지편찬위원회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북군은 박방규 북군의회 의원과 김찬흡 북제주문화원장, 고시홍 소설가, 고창석 제주대교수, 김성준 제주대 교수 등 12명의 군지편찬위원을 위촉하고 군지발간에 따른 구체적인 편집방침과 일정, 집필방향, 집필자 등을 선임했다.
한편 북군이 2억원을 들여 펴낼 북제주군지는 4×6배판 상·하권 2000페이지의 크기로 1000부가 제작될 예정이며 오는 4월과 5월 원고정리와 교열, 편집을 마쳐 6월 20일쯤 선뵐 예정이다.
또한 북제주군지 내용은 CD로도 제작돼 널리 반백여년의 역사를 널리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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