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북군은 사료의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자료자원 개발 등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우, 젖소, 말 사육농가 및 한우단지, 마을공동목장을 대상으로 조사료생산, 마을공동목장 기반조성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군은 한우송아지 생산사업과 연계해 조사료생산기반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초지조성, 초지보완, 사료작물재배 등을 추진하며 마을공동목장도 지난해 4곳에서 6곳으로 2곳 더 늘려 사육시설을 단지화해 소사육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요도로변 외래잡초 개민들레 제거를 비롯한 잡초방제를 실시하고 주요도로변 초지에 대해 관리비를 지원해 고수목마를 재현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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