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관람객과 자매결연사업 추진
북군, 관람객과 자매결연사업 추진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0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년의 숲 '비자림 숲'과 비자림을 자주 찾는 관람객이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북제주군 관광지관리사무소는 비자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7일부터 비자림을 찾는 관광객 중 1만 번째 단위 특정번호 관광객과 3회 이상 자주 찾는 관광객 및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관광객과 자매결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비자림 숲과 자매결연을 맺은 관람객은 비자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홍보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자매결연 증서가 발급된다.
또한 북군 관광지관리사무소는 홍보요원들에게 2∼3년된 비자나무 묘목과 비자열매, 야생화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북군 관광지관리사무소는 올해부터 처음 실시되는 자매결연 사업은 다른 관광지와의 차별화된 관광마케팅 전략으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