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보고서 내용 대부분 수용"
"중간보고서 내용 대부분 수용"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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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서울대학교 한국행정연구소와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에 공동으로 ‘제주도행정구조개편에 따른 행정조직 설계용역’을 의뢰, 그동안 도의회와 시.군 등으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아온 제주도행정구조개편추진기획단은 7일 용역팀이 최종 보고서를 제출함에따라 홀가분한 표정이 역력.

이날 제주도행정구조개편추진기획단에 제출된 최종 용역보고서는 앞으로 제주도기획관실 조직관리부서 등으로 넘겨져 기구설치 및 정원조례로 만들어져 내달 도의회에 제출될 전망.

행정구조개편추진기획단 관계자는 “도의회 등 각 분야에서 제기한 의견들을 수렴, 중간보고서에 제됐던 직제를 다소 수정했을 뿐 중간보고서 내용을 대부분 수용했다”면서 “앞으로 도의회 심의 및 조례 입법예고 등의 과정에서 조직구조 등이 다소 변경될 수는 있지만 큰 틀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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