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1사1촌 자매결연 교류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농촌사랑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공모분야는 1사1촌 자매결연 교류사업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사업모델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회원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농협제주지역본부 조합지원팀이나 이메일(hhr40@hanmail.net)로 접수받고 있다.
우수 응모자 선정은 기준일까지 도착분에 대해 본부 심사위원회에 의뢰, 심사해 오는 31일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 응모자 43명에 대해서는 5만원에서 최고 1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제주농협은 1사1촌 자매결연 확대를 위해 지난해 제주도, 상공회의소, 제주농협이 자매결연 공동협력조인 등을 통해 134쌍의 자매결연을 맺었다. 또 자매결연 단체간에 농산물 직거래 등 383회 자매결연과 1700여명의 인원이 교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