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부터 도지사 선거전 '활활'
내주부터 도지사 선거전 '활활'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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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을 재정비 하는 한편 경선일정을 사실상 확정, 내주부터 도지사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전망.

오는 12일을 전후해 당원 및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토대로 도지사 후보를 확정할 예정인 열린우리당은 지난달 말 좌남수 전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 의장을 제주도당 사무처장에 임명한데 이어 2일에는 제주대총학생회장 출신인 홍진혁씨를 정책실장 겸 대변인에 임명, 조직정비에 주력.

한편 한나라당은 오는 29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강상주 서귀포시장과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간 경선을 통해 제주지사 후보를 결정키로 하는 등 여야의 도지사 선거전 행보가 내주 본궤도에 올라 관심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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