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나무심기 캠페인
이달부터 대대적인 식목행사가 추진된다.제주도는 ‘2006년 남무심기 추진계획’을 확정, 이달말까지 경제수 및 경관조림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이달중 느티나무와 상수리나무 비자나무 등 경제수종 22만2000그루를 도 전역에 심기로 했다.
제주도는 올해 식목사업에 국비 3억9100만원을 비롯해 도비 8900만원과 시.군비 2억900만원 등을 비롯해 모두 7억3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제주도는 이의 일환으로 우선 ‘내나무 갖기’캠페인을 벌여 3만6000그루를 도민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도는 홈페이지 인터넷을 통해 재래감나무와 줄장미, 철쭉 등 3000그루를 분양하는 한편 시.군은 3만3200그루를 분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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