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무서, 납세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제주세무서(서장 진경옥)는 납세자의 날 (3일)을 전후해 건전한 납세 의식 함양을 위한 각종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현금영수증 주고 받기 등을 적극 유도해 세원 발굴에 주력하기로 했다. 최근 도입된 현금영수증 카드 발급에 따른 소비자 대상의 홍보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세무서는 건전한 납세 의식 함양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모범 납세자를 표창하는 한편 이들에게 일정 기간 세무조사를 면제하고, 징수 유예 및 납기 연장 신청시 담보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제주세무서는 또 세무서 현관에 모범 납세자들의 사진을 게시해 이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한편 세무서 홈페이지에 성실 납세자를 소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제주세무서는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 기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금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 세금 문에작품(만화, 글짓기, 포스터, 표어) 공모전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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