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사회복지시설 249곳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 25곳을 우수시설로 선정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공통지표, 시설 및 환경, 조직운영 및 인사관리, 인권보호 및 서비스의 질, 지역사회관계 등이다.
평가 결과, 우수시설은 정신요양시설이 9개소였으며 사회복귀시설과 부랑인복지시설이 각각 6개소, 장애인복지기관이 4개소 나타났다.
제주지역의 경우 정신요양시설에서는 제주정신요양원이,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복지부는 이들 우수기관에 대해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에 정부포상을 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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