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3일 술에 취한 사람을 상대로 ‘부축빼기’를 한 강모씨(43.제주시 일도동)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새벽 2시 30분께 제주시 일도동 소재 D교회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앉고 있는 또 다른 강모씨(49)에게 다가가 일으키는 척 하다가 안주머니에서 현금 5만6000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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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3일 술에 취한 사람을 상대로 ‘부축빼기’를 한 강모씨(43.제주시 일도동)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새벽 2시 30분께 제주시 일도동 소재 D교회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앉고 있는 또 다른 강모씨(49)에게 다가가 일으키는 척 하다가 안주머니에서 현금 5만6000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