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내에 매설돼 지적측량시 기준이 되는 지적측량기준점(도근점) 2344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여 망실 및 훼손된 298점을 재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적측량시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고, 측량으로 인해 경계분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일제조사 결과 지적측량기준점 훼손은 차량통행이 빈번한 곳과, 도로, 상.하수도, 전화 및 전기시설 등의 각종 공사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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