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지금까지 윤번제로 담당해 오던 국선 변호사 제도가 지난 1일
부터 전담 변호사 제도로 바뀌면서 변호사들의 관련 업무 부담
해소는 물론 경제력이 없는 형사 사건 피해자 및 피의자들의 변
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최근 제주지법 소속 국선 전담 변호사로 위촉된 송호철 변호사
(33)는 대한변호사회가 적극 추천한 변호사로서 무료 법률상담 위
원으로 공익활동을 해 온데다 형사재판과 국선 변호에 대한 이해
가 깊은 변호사라는 게 주위의 평.
제주지법 관계자는 "송 변호사는 소송구조 사건 등 외에 개인적
으로 사건을 맡지 않게 된다"며 "더구나 본도 출신 변호사가 아
니어서 보다 객관적이고 충실한 국선 변호 활동을 펼 것으로 기
대된다"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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