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택 전 제주북제주시군지부장이 명예퇴임후 제주농협 출신 인사로는 처음으로 농협중앙회 자회사에 진출해 향후 제주농협출신 인사가 중앙회에 진출할 물꼬를 터 관심.
김선택 전 지부장은 27일 농협중앙회 자회사인 (주)휴켐스 경영고문으로 발탁된 것과 관련 경제출입기자들과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비록 1년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이 기간동안 제주출신 농협인의 한 사람으로써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향후 후배들의 진로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
김 고문은 “(명예퇴임에 따른)미련은 없다”고 전제 “이번 농협중앙회 자회사 첫 출발을 제주농협인의 발로를 개척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면서 “주어진 시간은 1년이지만 차후 연장 계약을 할 것”이라고 밝혀 제주농협출신의 중앙회 발판을 다져나갈 것을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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