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월 23일 ‘제주도 농수축.특산물 공동상표 관리조례안’이 도의회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공동상표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는 20일 이내로 공동상표 심의위원회를 구성, 공동상표 사용허가 및 신청품목 심사 등 공동상표 관리 등의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조례가 공포 되는대로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출원하는 한편 사용 허가신청 및 조건, 신청제한, 사용허가 절차 등 공동상표 세부심사 기준등을 규정할 조례시행규칙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가 확정한 ‘제주도 농수축.특산물 공동상표’는 무공해 청정을 나타내는 청색을 바탕으로 싱싱함과 청결함을 나타내는 그린계열의 색으로 만들어졌다.
제주의 맑은 공기, 깨끗한 물과 바다, 푸른 들판을 상징해 제주의 청정 농수축.특산물을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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