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사업에 635억 투자
농림사업에 635억 투자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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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군, 4개분야 41개…3.2% 증가
북제주군은 내년 4개분야 41개 농림사업에 올해보다 3.2% 증가한 635억42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북군은 24일 북제주군농정심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공공단체와 생산자단체, 농업인이 신청한 2007년 농림사업을 심의하고 자금지원 우선 순위에 따라 4개 분야 41개 사업을 선정했다.
북군농정심의위원회는 이날 농정의 총체적인 모습 제시를 통해 정책방향과 부합되는 농정수행, 농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와 농업인의 불편사항 해소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소관분과 위원회 별로 세부사업별 사업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각 분야별 예산신청 현황을 보면 농정분야는 농업인영유아 양육비지원 등 15개사업 71억2400만원이며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과 문화·복지시설 정비, 확충 등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등 9개사업 325억8400만원, 조건불리지역지불제 등 원예·특작분야 6개사업 145억6100만원이며 이외 조사료생산 등 축산·영림분야 117사업 145억6100만원이다.
한편 북군은 2007년 농림사업예산을 제주도에 신청, 지속적인 점검과 대중앙 절충을 강화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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