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관광업계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0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제주군이 '2006 제주방문의 해'와 연계, 올 한해 관광사업이 지역 전략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북군은 관광사업체와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행정지원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북군에 따르면 올해 개원예정인 신규 관광사업소는 골프장 2개소, 관광호텔(가족호텔) 1개소, 휴양 펜션업 3개소 등 총 15개소로 지난해 말 운영중인 골프장 7개소와 관광호텔 6개소, 콘도미니엄16개소 등 58개소를 포함해 총 73개소다.
북군은 관내 관광사업체에 대한 인터넷과 홍보물을 이용한 각종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군 관광교통과내에 관광사업체 상담실을 운영해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한 우수 관광사업체에 대해서는 가칭 '북제주군을 빛낸 관광업체' 상패를 수여하고 관광상품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북군은 관광사업체와 행정의 긴밀한 협조체제가 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