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 농협조합장, 당선자 고소
구좌 농협조합장, 당선자 고소
  • 김광호 기자
  • 승인 2006.0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선거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현 조합장이 당선자를 검찰에 고소했다.
현 구좌농협조합장 오 모씨(53)는 고소장에서 “당선자인 부 모씨(47)가 선거과정에서 지난 2004년 9월 발생한 마늘 도난사건을 마치 현직 조합장이 관리부실로 횡령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7일 치러진 농협조합장선거에서는 부 모씨가 현 조합장인 오 모씨를 300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