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선거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현 조합장이 당선자를 검찰에 고소했다.현 구좌농협조합장 오 모씨(53)는 고소장에서 “당선자인 부 모씨(47)가 선거과정에서 지난 2004년 9월 발생한 마늘 도난사건을 마치 현직 조합장이 관리부실로 횡령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7일 치러진 농협조합장선거에서는 부 모씨가 현 조합장인 오 모씨를 300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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