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시책 잇따라 제시
전국 최초의 시책 잇따라 제시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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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클린하우스제 등 교통환경분야에서 전국 최초의 시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것과 관련 일각에서는 “의욕을 보이는 것은 좋은데 너무 모양새만 생각하다 자칫 행정불신을 자초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

제주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달부터 생활쓰레기 거점수거 방식의 클린하우스를 이달부터 본격화하고, 다음달부터는 청정 대기환경 유지를 위한 ‘자동차배출가스 품질인증제’ 도입하며, 내년부터는 차고지증명제를 시행할 예정.

제주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의 시책을 추진한다는 것은 그 만큼 시 행정이 앞서있다는 반증”이라며 “남이 가지 않은 길이라 처음엔 시행착오도 물론 있겠지만 보완을 통해 제도를 정착시킬 경우 제주행정의 성가 또한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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