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성산 신산리에 녹차단지 조성
남군, 성산 신산리에 녹차단지 조성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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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은 청정환경과 지리적 특성을 살려 새로운 4대 성장작목중의 하나인 녹차산업발전을 위해 녹차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남군은 청정 환경과 오름, 초원과 한라산이 어우러진 지리적 특성을 충분히 살려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 성산읍 신산리 일원 5ha에 6억2500만원을 투자, 녹차단지를 조성하므로써 침체된 1, 3차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남군은 녹차단지 조성으로 감귤, 마늘, 당근 등 채소에 집중돼 있는 1차산업의 분산 효과와 감귤원 폐원 후 마땅한 대체작목이 없는 녹차재배농가에 희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녹차소비량은 1992년 10g이던 것이 1997년에는 30g으로 늘어났고 2011년에는 150g 소비할 것으로 추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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